이번에는 서울 한복판 도심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정수현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무척 뜨거워 보이는데, 현장에서 느껴지는 더위는 어떤가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현재 서울은 37.1도를 기록하며 118년 만에 가장 더운 7월 상순 더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열기에 바깥에선 숨이 턱 막히는데요, <br /> <br />제가 10여 분 아이스크림을 아스팔트 위에 세워놨었는데요, <br /> <br />지표면의 열기로 아이스크림이 금세 녹아내려서 벌써 형체가 알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최고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, 한낮의 무리한 야외 활동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, <br /> <br />수도권 곳곳에서도 기온이 38도 안팎으로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파주 광탄면이 39도까지 올랐고요, 경기 안성 38.2도, 서울은 37.1도까지 크게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한낮의 열기는 고스란히 밤 더위로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7도, 광주 25도가 예상되고요, <br /> <br />한낮에는 서울이 3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, 대전 35도까지 크게 오르며 <br /> <br />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한 주간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, <br /> <br />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뜨거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고온이 나타나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양은 5에서 많게는 60mm로 지역 간의 강수 편차가 크겠습니다. <br /> <br />여름철 궂은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수현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70814493935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